2007년 7월 3일 화요일

mercurial 버전관리 시스템

CVS나 subversion과 같은 느리고 복잡한 소스 코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다가 과로로 쓰러진 관리자가 속출하자 개발보다 관리에
더 신경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한 일련의 개발자들이 초경량
초고속 분산 소스 코드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프로젝트인 Mercurial(이하 hg로 부른다)이
드디어 정식 릴리즈로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안그래도 소스 코드 관리 시스템 종류가 많은 상황에서
또 하나 추가되면 머리가 더 아파지지 않겠느냐는 걱정이 앞설텐데...
hg의 미니멀리즘적인 단순한 명령어
(http://www.selenic.com/mercurial/wiki/index.cgi/QuickStart)를
딱 보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테다.

프로젝트 생성 방법을 한번 볼까?

$ cd project/
$ hg init # creates .hg
$ hg addremove # add all unknown files and remove all missing files
$ hg commit # commit all changes, edit changelog entry

가지치기와 결합은 또 어떻구?

$ hg clone linux linux-work # create a new branch
$ cd linux-work
$
$ hg commit
$ cd ../linux
$ hg pull ../linux-work # pull changesets from linux-work
$ hg update -m # merge the new tip from linux-work into
# our working directory
$ hg commit # commit the result of the merge

패치 입수가 진짜 예술이다.
$ cat ../p/patchlist | xargs hg import -p1 -b ../p

패치 생성은 또 어떻구?
(make changes)
$ hg commit
$ hg tip
28237:747a537bd090880c29eae861df4d81b245aa0190
$ hg export 28237 > foo.patch # export changeset 28237

분산 환경이라고 했지? 네트워크 설정을 보면 입이 벌어질거다.
이거 만든 개발자는 진짜 천재다.

# pull from the primary Mercurial repo
foo$ hg clone http://selenic.com/hg/
foo$ cd hg

# export your current repo via HTTP with browsable interface
foo$ hg serve -n "My repo" -p 80

# pushing changes to a remote repo with SSH
foo$ hg push ssh://user@example.com/~/hg/

# merge changes from a remote machine
bar$ hg pull http://foo/
bar$ hg update -m # merge changes into your working directory

# Set up a CGI server on your webserver
foo$ cp hgweb.cgi ~/public_html/hg/index.cgi
foo$ emacs ~/public_html/hg/index.cgi # adjust the defaults

hg 설명 끝이다. 지금 바로 hg 사용 준비하시라!

http://www.selenic.com/mercurial/wiki/index.cgi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폐결핵 처방전

마이암부톨제피정 400MG-유한 (ethambutol HCI) - 3
유한짓정(유한양행) (Isonicotnic acid hydrazide) - 4
피라진아미드 - 유한 (pyrazinamide 500mg) - 3
리포덱스정 600mg(종근당) (rifampicin 600mg) - 1
염산피리독신(신일) (pyridoxine HCI 50mg) - 1

2007년 6월 12일 화요일

반다이 건담 등급(PG, MG, HGUC, HG, FG) 설명

반다이의 건담 등급은 크게 PG, MG, HGUC, HG, FG가 있습니다.
더 이전에 나온 건담들은 등급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I. 용어 설명
우리가 흔히 말하는 PG, MG, HG 등은 약어입니다. 그 약어를 풀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
다.
PG = Perfect Grade
MG = Master Grade
HGUC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HG = High Grade
FG = First Grade


II. 각 등급별 스케일
PG = 1/60
MG = 1/100
HGUC = 1/144
HG = 1/144, 1/100, 1/60(?) <- 1/60으로 PG가 아닌 건담 윙 제로 커스텀이 있긴 한데 그것이 HG등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FG = 1/144 III. 각 등급별 특징 1. PG(Perfect Grade)(1) 실제 로보트처럼 내부 구조물이 재현되어 있는 상태에서 위에 장갑을 덧 붙여 실>제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2) 손가락도 각 관절별로 움직이고 눈이나 기타 점등 요소에 LED를 장착하여 불도 들어오게 되어 있으며 가동성에 있어서도 최고를 자랑합니다.
(3) 가격은 15만원 이상이며 최고 25만원 이상인 것 까지 있습니다.
(4) 반다이 최고 기술의 집대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MG(Master Grade)
(1) PG보다는 덜하지만 일부 내부 구조물이 재현되어 있고 가동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2) PG와 중복되는 아이템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템들이 더 많습니다.
(3) 반다이의 주력 등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3. HGUC(High Grade Universal Century)
(1) 1/144의 스케일을 가지고 있고 PG, MG에는 없는 기종들도 많이 있습니다.
(2) 내부 프레임의 재현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신체 비례가 매우 훌륭하며 외부 디
테일에 있어서도 MG 못지 않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3) 가동성에 있어서도 요새 나온 제품들을 보면 상당히 우수합니다.
(4) 스케일이 작아서 완성 후에는 매우 앙증맞고 귀여워서 장식해 놓으면 상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5) 알게 모르게 상당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 정통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나 그에 준하는 시리즈(외전)에 등장하는 기체들이 이 시리즈에 속합니다.
(6-1) 퍼스트 건담, 0080, 0083, 제타 건담, 센티널 건담, 더블 제타 건담, 뉴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들이 제품화되어 있습니다. 08소대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제품화된 것은 없습니다.
4. HG(High Grade)
(1) 위에서 설명한 등급들과 조립성이나 기타 디테일 등에서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아이템들이 많고 조립과 도색을 꼼꼼히 해 준다면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윙건담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스케일은 1/144와 1/100이 있>습니다.(1/60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2) 요새 나오는 건담 시드 시리즈도 HG 시리즈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품질은 요새 나오는 것이기에 우수하고 가동성 좋은 제품들도 많습니다. 건담 아스트레이의 HG버전의 가동성은 정말 놀랍죠.

5. FG
(1) FG(First Grade)는 가격이 5천원 이하로 매우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2)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PG를 그대로 스케일 다운한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우수합니>다.
(3) 가동성은 요새 기준으로는 거의 제로지만, 저렴한 가격과 잘 생긴 외모 덕에 실력있는 모델러들의 개조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4) 제품화된 것은 자쿠 사병용과 지휘관용 두 종과 퍼스트 건담으로 총 세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IV. 마무리하며~
이 러한 등급들은 반다이사가 기존의 완구성 짙은 모델들에서 디테일과 프로포션, 가동성에서 한차원 진화한 수준높은 모델들을 생산하는 데서 이름붙인 등급들로 비록 각각의 등급별로 디테일이나 조립성 등에서 차이가 존재할 지라도 각각의 등급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 타 등급과의 비교는 때론 억지가 될 수 있습니다.


V. 반다이 건담과 다른 건담들의 스케일
1/35, 1/48, 1/60, 1/100, 1/144, 1/220, 1/550 등의 여러가지 스케일이 있습니다. 반다이는 주로 1/60, 1/100, 1/144, 1/550 정도를 만들고 있는데 1/550은 따로 제품화되는 것은 없고 주로 덴드로비움 등의 대형 기체에 부록(이라고는 하지만, 없으면 곤란할 수도 있는)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스케일은 주로 고가의 레진 키트로 제>품화되고 있습니다.


--*작성자 주*--
1. 프로포션: proportion이라고 하여 전체적인 신체 비례를 말합니다.
2. 개라지 키트: garage kit라고 하여 말 그대로 하자면 차고에서 만든 키트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개인 혹은 소수의 그룹에 의해 소량 생산되는 제품들이라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출처 : 조이하비

2007년 5월 11일 금요일

MacBook

Model Number : A1181
Model Name : AP2120(13") 4H6260NLVMM
CMII ID : 2005DJ0116
Bluetooth Address : 00:16:CB:1D:2F:00
Ethernet Mac Address : 00-16-CB-90-68-2C

2007년 5월 10일 목요일

kernel.kr

kernel.pe.kr 도메인을 사용한 관계로 kernel.kr 이라는 도메인의
우선순위가 부여 되어 kernel.kr 도메인을 획득하였다.
어떻게 쓸것인가... 고민된다.

Ubuntu gutsy gibbon

며칠전에 feisty 에서 현재 개발버전인 gutsy를 아무생각 없이 받아버렸다.
scim이 설치되지 않아 그동안 한글쓰기가 힘들었는데
nabi로 해결하고 나니 쓸만하다.
upgrade 하는 병은 고쳐야 겠지만 update 하는 재미는 있다.

시작...

start...